• 울산고래축제

  • ▲울산고래축제 불꽃 모습 (전석호 作) 사진제공=울산사진써클연합회 ⓒNews1
    고래 포획이 금지된 1986년까지 고래잡이 기지 역할을 해온 장생포 안에는 고래박물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등 다양한 고래 관련 시설이 들어서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라는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천연기념물 귀신고래 회유해면인 장생포 앞바다는 지금도 자주 고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고래와 친숙한 곳이다. 고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장생포 마을의 작은 축제로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람의 사랑으로 커가면서 현재의 ‘울산고래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리얼선사체험관, 선사고래잡이 재연, 춤추는 고래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 총 40여 개의 축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갖추고 있어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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